엄기준 나이 키 프로필 작은아씨들 뮤지컬 고향 소속사

엄기준 나이 키 프로필 작은아씨들 뮤지컬 고향 소속사

 

엄기준 프로필

1976년 4월 22일

나이: 46세

키: 180cm

학력

고려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뮤지컬학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

병역(군대): 육군 병장 만기전역

MBTI: INTJ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rther777/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연극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를 시작하였다.

처음 뮤지컬을 시작한 이유로는 연기와 노래를 같이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06년부터는 단막극인 드라마시티 - 누가 사랑했을까를 시작으로 텔레비전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후 매년 드라마와 뮤지컬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화와 연극무대에도 간간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어머니와 누나(매형과 조카들)가 있으며, 미혼으로 꺼북이, 거북이, 꼬북이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다.

 

엄기준이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라고 한다. 고등학생이던 1992년도에 당시 인기드라마였던 김찬우, 장동건 주연의 《우리들의 천국》에 대학생으로, 1994년 고2 겨울방학때 《경찰청 사람들》에 비행청소년으로 보조출연을 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연극단원이 되었고 1년 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고전 《리차드3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연기가 재밌었던 그는 뮤지컬이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라 생각해 앙상블로 뮤지컬을 시작했고 1996년에 《올리버》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되었다.

 

엄기준은 평소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악역 배우로 인식되고 있지만 유독 박혜련 작가의 작품들에서는 어디가 부족한 2% 부족한 허당끼인 인물들로만 출연하는걸 볼 수 있다. 첫 작품인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방송 사고를 일삼는 아나운서 역, 드림하이에서는 사람은 좋지만 어리버리한 교사 역, 까메오로 출연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열정 가득하지만 어디가 부족해보이는 변호사 역 이쯤이면 박혜련에게 귀여운 이미지가 있는 듯 하다.

 

엄기준은 최근에는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박재단 재단의 이사장 박재상으로 출연하고 있다. 작은아씨들은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과 스펙터클한 전개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