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나이 키 프로필 지성 대행사 고향 드라마 영화
배우 이보영 프로필
1979년 1월 12일
나이: 44세
고향: 서울특별시
키: 168cm
학력
인천여자고등학교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학
서울여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MBTI: ISTJ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출전 이후 2001년에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적이 있는데요. 2002년 설록차 광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발을 들이게됩니다. 배우 데뷔 초창기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이를 계기로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이보영은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하기 쉽다는 말을 듣고 미스코리아 대전-충남에 출전해 진에 당선되며, 끊임없이 연예계 스카웃 제의를 받으며, 대학교 졸업 즈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과 동시에 MBC 아나운서 최종3차 시험까지 통과합니다. 하지만 최종2인 면접 시험에서 탈락하게 됩니다고 그해 아나운서를 1명만 뽑은 MBC와 달리 KBS와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이하며 대한항공 입사를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친가와 외가에서 유일한 딸이라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자랐는데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하는 것을 부모가 마음에 안 들어했고, 완전 싹을 끊어버리자고 아버지가 연예계 쪽에 일하는 친구에게 '자기 딸과 만나서 연예계 쪽은 꿈도 꾸지 마'라고 꾸짖으라며 부탁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직접 이보영의 얼굴을 본 아버지 친구는 그 말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혹시 드라마 카메오라도 할 수 있냐며 바로 큰 소속사 계약과 함께 연예계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보영의 경우 원해서 연예인이 되었다기보다 얼떨결에 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도 처음에는 너무 다른 연예계 생활이 굉장히 힘들었다고합니다. 매니저는 연예인이 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면서 모래 주머니를 차고 운동장을 돌게 하는 체력 훈련을 시켰다고하는데요.
또한 소속사는 상의도 없이 결정을 내려 이보영 본인은 무슨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채 작품 현장에 가는 일이 수두룩했고, 연기는 배워본 적도 없는 상태에 일을 너무 많이 시켜 장편 드라마(어여쁜 당신)+사극(서동요)+영화(비열한 거리) 3개 작품을 동시에 찍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일을 너무 많이해서 이보영을 소보영, 보영자이저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보영은 서숙향 작가의 멜로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찍으며 좋은 평과 함께 드라마 매니아층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몸과 심적으로 지쳐있던 이보영은 연예계생활을 그만두기로 마음먹게되고, 이때 게임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찍게됩니다. 연출을 담당했던 PD가 전에 이보영을 처음으로 조연으로 캐스팅해준 PD이기에 은혜를 갚고자 수락한것인데 찍는도중 쓰러져 갈정도의 상태까지 와버리게됩니다
이후 소속사와 계약 만료와 함께 연예계를 떠나 너무 힘들어 우울증까지 와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와 가족들도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하는데요
이보영은 지금의 남편이자 당시 남자친구의 지성과 주변의 설득으로 조금씩 일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영화가 “원스 어폰 어 타임”으로 이 작품으로 조금씩 연기에 흥미를 느끼며 연기를 정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음 작품으로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독립영화로 본인에게 굉장히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로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게만듭니다
이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는 한층 물오른 이보영의 연기력을 볼수 있으며 이보영과 멜로라는 장르가 만났을 때 어떤 분위기가 나오는지, 또 어ᄄᅠᇂ게 배우가 표현할 수 있구나를 알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보영은 《적도의 남자》라는 드라마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연출자 김용수를 만나면서 이보영은 촬영 현장에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아 '일이 정말 즐겁구나'라고 느꼈다고. 적도의 남자를 찍은 후 대중들에게 이보영이 맡은 한지원이라는 배역이 헤밍씨라고 불리며 크게 사랑받습니다.
《적도의 남자》를 찍는 중 《내 딸 서영이》라는 작품이 들어왔는데, 《적도의 남자》를 찍고 바로 50부작 드라마를 찍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 처음엔 거절했는데요. 하지만, 이서영이라는 배역이 다시 이보영에게 캐스팅 제의가 오게 되고, 이보영은 이 작품을 해야 될 운명인가라는 생각에 수락하면서 《내 딸 서영이》를 하게 된다.
이 작품으로 이보영 주인공 이서영 역할을 맡으면서 배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요. 이보영은 이서영이란 캐릭터를 통해 본인이 가진 매력을 드러내며 미친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보여줍니다. 안정적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를 끝까지 설득력 있게 이끌어냈으며 드라마의 시청률도 이에 보답하듯이 고공행진하게됩니다.
물론 《내 딸 서영이》가 끝나고 이보영이 서영이라는 배역에 깊게 몰입한 탓인지 약간의 우울함과 동시에 너무 힘들었기에, 휴식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시놉시스가 들어와 읽게 되고, 이보영은 대본이 너무 신선하고 재밌어 곧바로 하겠다고 전합니다.
당시 생소한 소재 및 여주인공 성장물 등의 이유로 약 2년 정도 편성 난항을 겪은 이 대본은 이보영의 선택으로 인해 빛을 보게 되는데요. 그렇게 이보영은 《내 딸 서영이》 이후 곧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선택하며 이에 보답하듯 장혜성이라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짱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인생 연기라는 큰 호평을 받게됩니다.
이종석과 함께 최고의 드라마 커플로 선정될 만큼 인기몰이를 하며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베스트커플상과 대상2관왕을 차지, 2013년 SBS 연기대상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지상파 방송 3사 PD들이 선정, 수여하는 프로듀서상과 함께 대상을 수상합니다.
이보영은 2014년에는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를 선택합니다. 상대 배우 없이 혼자서 6분 분량의 장면을 7대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NG 없이 한 테이크에 OK받은 오열씬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이 작품은 가치가 있다는 평이 있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이보영이 이 작품을 찍을 때 너무 고생해 몇몇 팬들은 신의 선물을 마음 아파한다고 할정도.
신의 선물 이후 이보영은 첫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딸 출산 후 3년간 연기를 하지 않고 육아 휴직을 갖게 되며 이후 3년 만에 박경수의 작품 《귓속말》에 출연합니다. 처음으로 이보영이 대본이나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것이 아닌 작가만 보고 선택한 작품인데요. 사실 더 빨리 컴백할 수 있었는데 박경수가 대본을 여러 번 엎고 고칠 뿐더러 캐스팅에도 난항을 겪게 되어 복귀가 1년 더 늦어집니다.
이 작품으로 이보영은 이상윤과 내 딸 서영이 이후 3년 만에 재회하여 드라마를 하게 되었지만 박경수의 명성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보영의 복귀작으로도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시청률은 높았으며 2017년 모든 방송사를 통틀어 평일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합니다.
이후 이보영은 약 1년 만에 《마더》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사실, 약 6개월 전에 이미 이보영 주연으로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였으며, 이보영은 10년 넘게 꾸준히 해외봉사 및 유니셰프 활동을 해왔으며 그만큼 원래도 아동 학대에 관심이 많았다고하는데요.
《마더》 시나리오를 보고 이런 작품은 세상에 나와야 하지 않나 싶어, 하겠다고 제작사에 전했다고 한다. 이보영이 주연으로 캐스팅 된 후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전반적인 일정이 정해지고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더》는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이기에, 항상 리메이크작이 그렇듯이 원작과의 비교 우려가 캐스팅 전부터 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처음에는 아역의 몸집 및 연기로 인해 말이 나오나 싶더니 점차 그러한 부정적인 반응은 사라지며 중반부터는 여러 칭찬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물과 함께 원작 보다 더 나아간 드라마라는 대 호평을 받으며 종영하게됩니다.
강수진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이보영만의 색깔로 완성시켰으며 또 한번의 인생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 올림픽과 같은 시기에 방영된 것과 《마더》라는 드라마 장르 특성상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았기 때문에 시청률이 많이 높기는 어려웠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tvN 수목 시청률을 고려했을 때 결코 낮지 않은 시청률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회는 가장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리게됩니다. 이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하여 호평을 받게됩니다.
마더 이후 이보영은 둘째를 임신하게 되고, 아들 출산 후 2년간 연기를 하지 않고 육아 휴직을 갖게 됩니다.
2020년에는 2년 만에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는데요. 《화양연화》에서 오랜만에 장발로 나오게 되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으며 장발 또한 작품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받게됩니다. 《화양연화》는 이보영 영상화보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전의 이보영이 보여준 첫사랑 이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며, 드라마의 제목처럼 인생의 가종 좋았던 한 때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잔잔한 전개의 작품입니다.
2021년에는 《마인》에 출연하며,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흥행했는데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대부분의 작품들이 마냥 밝기보다는 메세지가 있고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들이었다. 그래서인지, 《마인》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밝고 사이다 같은 면모가 있는 이보영의 캐릭터 서희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JTBC 광고대행사 오피스드라마 대행사에서 고아인역으로 열연하며 16%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는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같이 출연한게 인연이 되며, 지성이 군에 제대한 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해오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한뒤 다음날 2013년 8월 2일 6년의 연애 끝에 결혼소식을 알리게됩니다
드라마
2003년 논스톱3
2003년 백수탈출
2003년 베스트극장 - 노춘향 대안몽룡
2003년~2004년 애정만세
2004년 물꽃마을 사람들
2004년 장길산
2004년~2005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5년 해후
2005년 어여쁜 당신
2005년~2006년 서동요
2006년 미스터 굿바이
2006년~2007년 게임의 여왕
2010년 부자의 탄생
2010년 위기일발 풍년빌라
2010년 아테나: 전쟁의 여신
2011년~2012년 애정만만세
2012년 적도의 남자
2012년~2013년 내 딸 서영이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4년 신의 선물-14일
2014년 피노키오
2017년 귓속말
2018년 마더
2020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2020년 스타트업
2021년 마인
2023년 대행사
2023년 하이드
영화
2004년 우리형
2006년 비열한 거리
2008년 원스 어폰 어 타임
2009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년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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