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탈옥 나이 출소일
신창원은 1967년 5월 28일생으로 나이는 54살로 1990년대 희대의 탈옥범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장기복역수 신창원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1989년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형을 선고받은후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했는데 이때 탈옥하기 위해 오랫동안 모범수로 지내며 몸무게를 15kg을 감량하고 미리 동선을 파악하는 등 치밀한 계산으로 탈출하는데 1시간 30분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당시 사전에 동료 죄수들과 교도소의 묵인이 있지 않았냐는 얘기가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탈옥에 성공한 신창원은 907일이라는 오랜 도주극만에 잡히게되는데요
이 오랜 기간 도주에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에는 총 15명의 여성들의 도움이 있었던 덕분이였습니다
또 신창원의 남다른 패션감각과 외모 심지어 훔쳤던 돈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는게 알려지며 의적이라고 불리기까지도 합니다
심지어는 신창원에게 팬클럽이 생기는 일이생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대적인 수사로 인해 재검된 뒤 총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는데요
독방 수감 중 한차례 2011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큰 사고 없이 수용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신창원은 무기징역수로 복역중이기 때문에 출소일은 없다고 합니다
신창원은 지난 2월 cctv를 통한 과도한 감시가 부당하다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며 화제가 되기도했는데요
그는 cctv로 화장실에서 용변보는것까지 노출되며 모든 것이 감시되고 있다며 20년이 독거수용과 전자영상 장지계호가 지속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