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나이 프로필 남편 기상캐스터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나이 프로필 남편 기상캐스터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프로필

1973년 3월 1일

나이: 51세

고향: 부산직할시 동래구 부곡동

학력

금정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종교: 개신교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hyeeun11

 

 

김혜은은 대학교 4학년이 되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성악 전공을 계속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MBC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는데요.

2명만 뽑는 시험에서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해 탈락했고 이후 청주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 뒤 김혜은은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 기상캐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퇴사했습니다.

 

김혜은은 2002년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했으며, 2004년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명세빈의 친구로 깜짝 출연했다가 6회분에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접하게되는데요.

 

MBC 퇴사를 결심한 후 3년간의 휴식기를 갖고 연기 공부를 시작한 김혜은은 2007년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 에서 성악과 출신 맏며느리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합니다.

그리고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관광호텔 나이트클럽 여사장(정 사장) 역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시작하는데요. 여기서 이전 이미지와는 매우 대치되는 쌍욕도 잘하는 여사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냅니다.

 

성악을 접고 진로를 바꿀 즈음 김혜은은 지인의 소개로 치과의사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지만, 이때부터 시댁 눈치를 보며 심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유산까지 겪고 힘들었으나 이후 연기자로서 재기하고, 딸 가은 양을 출산하며 이를 극복해 냈다고합니다. 사실 김혜은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남편도 극심한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본래 김혜은이 기상캐스터여서 결혼을 한 것이였는데 애를 낳더니 갑자기 연기를 한다고 하니까 배신감이 엄청 들었다고 했다고 하며, 지금은 연기하는 것을 오히려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혜은은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쓴 김인영 작가의 작품에 많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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