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곤 나이 프로필 사망이유 심근경색

개그맨 김형곤 나이 프로필 사망이유 심근경색

 

김형곤 프로필

1960년 5월 30일

고향: 경상북도 영천군 영천읍

사망: 2006년 3월 11일(향년 나이 45세)

키: 168cm

학력: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데뷔한 개그맨 김형곤은 공포의 상겹살로 불리며 심형래, 최양락, 임하룡 등과 함께 80~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중 한명이다

 

개그맨 김형곤은 특히 시사 코미디에서 맹활약했는데, 통통한 체형을 코미디에 이용하기도 했으며 김형곤하면 불렸던 공포의 삼겹살'은 당시 대 유행어가 되고, 지금도 김형곤은 모르더라도 "공포의 삼겹살"이란 표현은 널리 쓰이고 있을정도다.

스스로 '전국 비만인 협회' 회장을 자처했을 정도다... 원래는 보통 체형이였다가 개그맨이 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는데 나중에는 살이 안 빠져서, 굉장히 후회했다고 한다.

 

코미디언 김형곤은 KBS 웃는날 좋은날, 유머1번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을 무대로 시사 개그를 선보이며 잘돼야 될텐데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개그맨 김형곤은 극단 곤이랑을 만들어 연극 등신과 머저리 등을 공연했고, 모노드라마 여부가 있겠습니까 병사와 수녀, 뮤지컬 왕과 나, 영화 회장님 우리 회장님 등에 출연했다

 

 

사망이유/심근경색

개그맨 김형곤은 그렇게 활발히 활동하던중 2006년 3월 11일, 자택 인근 헬스클럽에서 운동과 사우나를 한 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도중 갑작스러운 급성 심금경색으로 사망했다.

 

당시 김형곤의 나이가 향년 나이 45세였는데, 사망 원인은 흔히 토일렛 쇼크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화장실 등에서 갑자기 힘을 주면 뇌혈관의 혈압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하는 위험한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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