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아 사망 암 입양 아버지 종교 부모

배우 김진아 사망 암 입양 아버지 종교 부모

 

김진아 프로필

1963년 10월 24일

고향: 서울특별시

사망: 2014년 8월 20일 (향년 나이 50세)

 

 

배우 김진아는 영화배우 김진규, 김보애의 딸로,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베로니카이다.

 

결혼/아들/남편/입양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미국으로 귀화해 아들 매튜 오제이와 하와이에서 거주했다.

아들 매튜 오제이는 김진아와 남편 케빈 오제이의 친아들이 아니고 입양한 양아들이다

 

연예계 가족

배우 김진아의 아버지는 사랑과 손님과 어머니 등 600여 편의 영화를 남긴 원로 배우 김진규다

어머니는 한국 최초 화장품 모델로 김보애며, 남동생은 탤런트, 영화 배우 김진근, 이모는 탤런트 김보옥, 이모부는 탤런트, 영화 배우 이덕화, 이종사촌 제부는 코미디언 최병서이다.

 

 

사망/암

배우 김진아는 51세 생일을 2개월 앞둔 2014년 8월 20일 새벽, 하와이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인 암으로 사망했다.

 

가족에 따르면 당시 김진아는 말기 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였고 배우 김진근 역시 고인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인 김보애는 딸이 사망한 지 3년 뒤인 2017년에 미국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배우 김진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불치병을 고백한적이 있었다. 어느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여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여러 검사 결과 몸의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배우 김진아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등이 있다. 하지만 이후로는 뚜렷한 흥행작을 내지 못했다.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