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나이 키 프로필 유도 낭만닥터 상속자들

최진호 나이 키 프로필 유도 낭만닥터 상속자들

 

최진호 프로필

1968년 5월 26일

나이: 56세

고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키: 177cm

소속사: 오리진 엔터테인먼트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유도선수로 활동했다. 실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도 상류층이지만 취미로 유도를 수준급으로 하는 중년으로 출연했다.

최진호가 연기에 입문한 것은 대학 시절 연기 쪽에 몸담고 있던 친구를 따라다니다가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이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에서 CF, 드라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이어 가다가 아시아인으로서의 한계를 느끼고 귀국한다.

 

한국에서는 1996년에 데뷔했고, 그 후로도 13년간 단역부터 연기경력을 쌓아간다. 최진호는 라디오 스타에서 이 당시를 붕어빵 4개로 나흘 동안 허기를 달래왔던 궁핍한 삶이었다고 회상했다.

 

 

최진호는 극 사실주의 연기를 지향하며, 무명시절 드라마 '친구'의 오디션장에서 곽경택 감독이 보는 앞에서 횟칼로 자신의 팔을 그어 가며 협박하는 깡패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놀래키기도 했다. 영화 도둑들에서도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기 위해 촬영 전 일부러 머리에 15cm 정도의 흉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배우 최진호는 긴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마침내 2013년, 김은숙 작가의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 캐스팅, 최영도(김우빈 분)의 아버지 최동욱 역을 연기하면서 대중들에게 드디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배우 최진호는 실제로도 최동욱 역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기까지 약 1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간 배역이였다고하며, 최근에는 괴물의 한기환 역에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하며, 오랜만에 상속자들의 최동욱 역때와 비슷한 심정을 경험중이라고 한다

‘살다 보면 언젠가 기적 같은 순간이 온다’고 했던 김은숙 작가의 말을 늘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고 한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악역인 도윤완 역으로 대중에 더욱 알려지면서 뒤늦게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후 배우 최진호는 명품 조연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데 주로 상류층 인사이자 메인 악역을 주로 연기하며 맡은 배역이 인간 말종급이라 그가 맡은 배역이 나오면 저 역할은 악역이라는 것이 단번에 파악될정도다.

 

험악하고 조폭처럼 생긴 인상 탓에 촬영장에 가면 촬영진에게 인사를 못받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실제 성격은 되게 자상하고 다정한 성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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