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상건 나이 프로필 너구리 타짜 별세

배우 조상건 나이 프로필 너구리 타짜 별세

 

조상건 프로필

1946년 1월 9일생으로 고향은 평안북도 정주군이다

2023년 4월 21일 향년 나이 77세에 별세했다.

키 176cm에 학력은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전공했다

 

 

배우 조상건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1966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이래 30편이 넘는 연극에서 주연을 맡아오며 활동했다. 1986년에는 대한민국연극제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상건은 극단 목화레퍼토리컴퍼니 창립 멤버이기도 한데, 이 극단은 손병호, 김병옥, 박희순, 임원희, 장영남, 유희진 등의 배우를 배출한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신라의 달밤, 그때 그 사람들, 타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조상건은 영화 타짜에서는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형사 역할을 맡으며 대중에 인지도를 올린다.

큰 비중은 아닌 조연임에도 많은 이들이 성대모사로 따라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으며, 정성호, 문세윤, 정형석 등 많은 개그맨들이 너구리 형사의 성대모사를 잘 따라했다.

 

배우 조상건은 2023년 4월 21일 향년 나이 77세에 사망했다. 평소에도 심장과 신장에 지병이 있었지만 차기작 검토를 할 정도로 별 탈 없이 지내다 갑작스럽게 떠났으며 가족들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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