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나이 프로필 고향 키 아버지 무명생활 본명 대표곡

나상도 나이 프로필 고향 키 아버지 무명생활 본명 대표곡

 

트로트 가수 나상도, 그의 인생 이야기와 현재 활동!

트로트 가수 나상도 대표곡 ‘벌떡 일어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텐데요.

사실 나상도 씨는 데뷔 후 무려 17년간의 무명 생활을 버텨야 했고, 그 뒤에 있는 가족 이야기와 인생 스토리도 감동적입니다.

 

오늘은 트로트 가수 나상도 씨의 프로필, 고향, 아버지, 본명, 가족 이야기, 데뷔 과정, 대표곡, 그리고 최근 활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나상도 프로필

본명: 김성철

출생: 1985년 12월 19일

고향: 부산광역시

키: 181cm

학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

데뷔: 2011년 싱글 앨범 ‘쌍쌍’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대표곡: 벌떡 일어나, 내 이름 아시죠, 문 좀 열어라

 

 

가족 이야기 –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룬 아들

나상도 씨가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건, 사실 아버지의 꿈 덕분이었다고 해요.

그의 아버지 김환균 씨는 트로트 가수를 꿈꿨지만, 집안의 반대로 포기해야 했어요.

 

 

하지만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걸까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나상도 씨는 자연스럽게 음악을 향한 열정을 키웠죠.

그러나 가족들은 그가 ‘진짜 가수’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요.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했던 가수의 길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싶다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진학했지만,

아버지는 단순히 ‘작곡 공부를 하려나 보다’ 하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러다 어느 날, 나상도 씨가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하자

아버지는 경상대학교에 반강제로 등록시키면서 음악을 포기하도록 유도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상도 씨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로 돌아가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했죠.

 

 

긴 무명 시절 17년 – 부모님의 속앓이

데뷔 후에도 나상도는 긴 무명 시절이 이어졌고, 부모님은 속으로 많이 걱정하셨다고 해요.

“처음엔 앨범만 내면 성공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때부터가 진짜 고생이더라고요. 도와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어요.”

라고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상도 씨 역시 서울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부모님께 전화를 했던 적도 많았다고 해요.

 

아버지의 응원

“남해 사람들은 끈기가 있다. 아이가 포기하고 싶어 할 때마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말했어요.

오늘만 보고 살 것이냐?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아버지의 응원이 있었기에, 나상도 씨는 17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데뷔와 대표곡 – ‘벌떡’ 일어선 트로트 스타!

2011년 싱글 앨범 ‘쌍쌍’으로 데뷔한 나상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17년부터였어요.

 

2017년 – ‘벌떡 일어나’ 대박!

이 곡은 KBS2 예능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사용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어요.

특히 ‘뱀이다~’ 이후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게 해주는 트로트송으로 사랑받았죠.

 

2018년 – 트로트 빅4 콘서트

이후 나상도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태진아, 김혜연, 오로라와 함께 ‘송년 콘서트 트로트 빅4’ 무대에 올랐어요.

같은 해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타임슬립 90s 슈퍼콘서트’ 오프닝 무대도 장식했죠!

 

2020년 – ‘트롯신이 떴다2’ 준우승!

나상도는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했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어요.

당시 주현미 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죠!

 

2022년 – ‘도전 꿈의 무대’ 우승!

KBS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활동 – 트로트계의 예능 강자!

나상도 씨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어요.

• SBS ‘미운 우리 새끼’
• KBS ‘6시 내고향’
• tvN스토리 ‘돈 터치 미’
• MBN ‘헬로트로트’

 

뿐만 아니라, 나상도는 KNN ‘촌티콤 날아라 메뚜기’에서는 배우로 변신해 경찰 ‘박순경’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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