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나이 키 복귀전 대전료 경기방송

핵주먹이라 불리는 마이크 타이슨은 1966년생으로 올해 54살인데요

키 178cm로 헤비급치고는 큰편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타이슨이 15년만에 복귀전을 가지는데요

상대로는 존스 주니어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으로 4체급 석권 전설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슨은 이번 이번 경기를 위해 무려 45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 220파운드(99.8kg)으로 계체량을 마쳤습니다

타이슨은 1986년 20살의 나이로 당시 챔피언인 트레버 버빅을 2라운드에 쓰러트리며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둘은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스 코로나19를 염려해 무관중으로 링 위에서 맞붙을 예정인데요

현역 시절 성사되지 않았던 대결인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타이슨이 받게되는 대전료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1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10억에 달한다고합니다

이번 경기는 이벤트성 경기로 은퇴한 두 선수의 나이를 고려해 2분, 총 8라운드로 치러지는데요

보통의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10온스가 아닌 12온스를 착용해 충격을 줄일수 있다고합니다

또 선수 한 명의 피부가 찢어지거나 경기 양상이 ko쪽으로 흘러가면 주심은 경기를 중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심은 두지 않으며 현재 wbc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전직 복서 3명을 채점단으로 구성, 승패를 구분 한뒤 높은 점수를 얻어 승리한 선수에게는 명예벨트를 수여할 계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2005년 은퇴한 타이슨의 전적은 58전 50승 2무 6패로 ko승만 44차레 거두며 핵주먹에 걸맞는 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은퇴한 존스 주니어는 78전 66전으로 47ko 9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이슨의 나이는 54세이며 로이 존스 주니어는 51세로 둘 모두 50대의 노익장인만큼 이번 경기가 어떻게 될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방송시간

우리 나라에서도 이 둘의 경기방송은 29일 오후 4시 30분 tv조선에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