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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나이 키 프로필 한국인의 밥상 학력 고향 드라마 어머니

by 인물소개해드리요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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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나이 키 프로필 한국인의 밥상 학력 고향 어머니

 

배우 최불암 프로필

생년월일 1940년 6월 15일

나이: 81세

고향: 경기도 인천부 금곡정

키: 171cm

몸무게: 75kg

학력

중앙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호남대학교 명예박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데뷔: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

 

최불암

 

국민 아버지로 유명한 국민배우이자 수사반장으로 전원일기로 대표되는 전설적인 장수 드라마들을 주인공으로서 이끌었던 대배우이다. 과언이 아니라 TV방송 초기 때부터 왕성히 활동하며 1970~1980년대 한국 TV 드라마계에서 최불암을 제외하면 설명이 불가능 할 정도의 큰 존재감을 자랑했다. 현재 80대의 고령임에도, 한국인의 밥상을 비롯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어린 시청자들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연기 외에 최불암 시리즈로도 유명한 배우.

최불암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최불암 시리즈를 좋게 여기지 않았으나 몇몇 에피소드들을 몇 차례 접하면서 '사람들이 그만큼 나를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

재미있다'라고 생각하여 호의적으로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출판사에서 최불암시리즈 출판을 위해 집에 찾아왔을 때도 흔쾌히 허락해 주었으며, 입시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웃고 힘을 낼 수 있게 인격표지권도 무상으로 줬다고 한다. 최불암 시리즈가 한창 인기를 끌 때 일밤에 출연해 최불암 시리즈 꽁트에 본인이 본인 역을 맡아 철저히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비슷한 경위로 유명세를 얻은 척 노리스와는 동갑(1940년생)이다. 이 외에 이주일, 박근형, 김무생, 이소룡 등과도 동갑이다.

 

최불암

최불암의 어린 시절

1940년 6월 15일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인천부 금곡정(現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서 사업가인 최철(崔鐵)과 대한제국 때 궁내 악사를 지낸 집안의 딸 이명숙(李明淑)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다.

 

최불암의 가족 중에는 독립운동가가 많았다. 그의 아버지는 최불암을 임신한 모친을 국내에 두고 독립운동을 하는 형제들을 따라 중국으로 들어갔고, 해방이 될 때까지 중국에서 사업을 해 큰돈을 벌었다. 그리고 해방 이후, 만주에서부터 인천까지 말을 타고 귀향했다. 말안장에는 돈과 보석이 잔뜩 실려있었다고...

최불암의 부친은 만주에서 가져온 돈으로 해방 직후 인천에 영화사(건설영화사)와 신문사(인천일보)를 차렸으나 직접 제작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부친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 6살에 불과했던 최불암은 부친의 영정을 들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야 했다.

 

어머니 이명숙 여사는 서울 명동에서 '은성'이라는 대폿집을 열었다. 현재 명동 ARITAUM 매장 자리에 있었다.

그 곳은 금방 당대 문화인들의 사랑방이 돼었는데 드나들던 문인 중 소설가 이봉구는 특히 명동백작이라고 불렸는데, 부잣집 아들인 그가 은성에 술자리를 마련하면 서점을 운영하던 시인 박인환과 가난했지만 멋진 시들로 인기가 많았던 김수영 등이 모여 많은 일화를 만들어낸 곳이다. 봉구주점이란 별명까지 있었다고. 은성주점 터는 현재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배우 최불암은 단골이었던 당대 문화인들과 대화에 끼기에는 아직 어렸지만, 그의 인생에 있어 예술에 대해 알려준 곳임에는 틀림없었다. 최불암의 개인사적 다큐멘터리마다 어머니를 추억하며 지금도 은성주점 터를 찾는 모습이 가끔 텔레비전에 비친다.

 

대중들에게는 주로 텔레비전에 많이 출연한다는 인식이 많으나, 젊었을 적에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원래는 연출을 전공했지만 자기가 연출을 맡은 연극의 배우가 연기를 못하자 그 대타로 뛴 것이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다.

특히 1959년에 극단 '실험극회'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공연했을 때 타이틀 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한국에서 햄릿을 연기한 최연소 배우였다. 하지만 평이 좋지 않았는지 자신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공연이 끝나고 자진해 군입대를 한다. 원래는 외아들이라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하지만 말이다.

 

연극배우 시절에는 별로 유명세를 못 탔는데 이유로는, 당시 외모가 연극배우의 척도 중 하나였는데, 거기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한때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최불암이 자살한 연예인들을 질타하는 게 이유가 있다. 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그걸 극복한 연륜이 있어서이다. 1967년 27살의 나이에 KBS 6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처음 맡은 역할이 김종서 장군, 그것도 계유정난 당시의 노년 역할이었다. 이후로 줄곧 노역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되었다고 한다.

MBC에서 방영된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에서는 아예 이승만 역할을 맡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제2공화국은 그렇다 치고 제1공화국 당시에는 40세의 나이에 80대였던 이승만 역을 맡았다.

 

최불암

 

1969년에 MBC가 개국하자 그쪽으로 옮긴 후에 대박을 많이 터뜨렸고 스타가 되었다. 현재는 다른 방송국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도 거의 MBC 전속이나 다름없었다. 80년대에 '전속'은 없어졌으나, 의리상으로 계속 MBC에 출연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불암 시리즈 중에서 터미네이터가 방송국에 쳐들어왔는데 경비가 '야 여긴 KBS야 MBC가서 찾아봐'라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드라마 외에는 KBS의 좋은나라 운동본부에 반고정 패널로 장기출연했으며, 그 덕분에 즐겨 피우던 담배도 끊었다. 관련 일화로 초기에는 금연 선언만 하고 담배를 계속 피웠는데, 어느 날 시민에게 딱 걸려서 빼도박도 못하고 금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모 토크쇼에서 고백한 내용이다.

 

전원일기(22년간 방영), 수사반장(18년간 방영) 등 국내 드라마의 전설이다.

 

2004년에는 비슷한 연배의 배우인 오지명, 노주현과 함께 코믹영화 까불지마를 찍어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했다. 제작과 감독 모두 오지명이 한 작품으로, 사실상 오지명이 독보적으로 이끌어간 영화임에도, 유명한 최불암 시리즈 덕분에 오지명이 주연을 양보했다고 한다.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시기를 잘못 잡은 탓이다. 개봉 당시 외국 경쟁작이 엄청난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그래도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이 많았다.

 

2009년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되었다.

 

젊었을 적 수사반장같은 드라마에서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그 자체. 특히 담배를 물고 피우는 장면이 워낙 간지라, 박정희도 그가 담배를 피우면 함께 물고 피웠었다.

 

최불암

 

노인들 중에서 김혜자와 부부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실제로는 김민자가 부인인데, 이 사람 역시 탤런트이다. 결혼 전 최불암이 편모 가정에 외아들인데다 직업이 배우라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민자와 가까워질 생각으로 김민자가 있던 KBS로 이적했을 만큼 공을 들인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1981년에 만화 주제가를 부르기로 유명한 정여진과 함께 듀엣을 낸 적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내레이션. 노래는 정여진만 불렀다. "아빠의 말씀"이라는 음반. 아빠 언제 어른이 되나요~ 로 시작하는 도입부를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될 정도로 유명했다. 원곡은 명배우 안소니 퀸이 부른 유명 팝스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 배우로서 앤서니 퀸을 동경했기 때문에 섭외가 왔을 때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더군다나 당시 그가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를 입양한 때였기에 더욱 더 곡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90년대 중순 MBC에서 하던 만나보고 싶습니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정여진이 지금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다면서 그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그리고 당시 앨범[7]을 내는 준비를 하던 정여진이 나와 인터뷰와 같이 최불암과 16년만에 만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1월 3일 슈가맨 3 5화에서 정여진과 함께 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슈가송은 당연히 아빠의 말씀이었다.

 

차마고도, 한국인의 밥상 등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과 아마게돈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을 맡은 바가 있다.

 

여담으로 박순천 여사 역할로 유명한 성우출신 원로배우 김소원은 그의 처형(妻兄)이고 배우 최아란은 그의 처조카이다.

 

최불암

기타

예명인 최불암은 실제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이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이것이 루머나 우스갯소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최불암 본인이 직접 밝힌 사실이기 때문에 상술한 바와 같이 2009년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되었다.

김무생이 이순신 및 이성계, 이영후가 김구 전문 배우이듯, 최불암 역시 이승만 및 정주영 전문 배우이다.

한국 현대 문학사를 장식한 여러 명사들과 친분이 많은데, 이는 어린 시절 당신 어머니가 명동에서 운영한 술집 "은성"이 당대의 문학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시인 김수영은 은성주점에서 시상을 가다듬었고, 작곡가 윤용하는 <보리밭>의 악상을 다듬었다.

 

30세 나이로 요절한 시인 박인환이 은성주점에서 즉석에서 지은 시 <세월이 가면>은 작곡가 이진섭이 곡을 붙혀서 노래로 만들어졌는데, 명동의 노래라고 일컬어졌다. 시인 김지하와의 친분도 유명하다. 박인환, 한하운 등 유명인사들이 막걸리 외상으로 많이 얻어먹었고, 또 어린 시절의 최불암에게도 한 잔씩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변영로 시인은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동아일보에 금주 선언문을 투고하고도 술을 못 끊었고, 본인의 수필 중에서도 명정(酩酊) 40년이라는 글이 있을 정도. 40년 인생을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취해 살았다는 의미로 제목을 지었다.

 

최불암

 

변영로 시인은 아예 은성에 지정석을 꿰차고 앉아있었다고. 변영로 시인이 최불암의 대입 축하잔을 건넸는데 최불암 청년이 마신 잔을 돌려드리려했다. 잔 돌려마시는 풍습이 대세였던 시절이니까. 최불암이 잔에 남은 술을 바닥에 털자 변영로 시인은 대뜸 뺨을 때리며 크게 호통을 치셨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으려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당시 받은 술은 막걸리. 쌀로 담근 술을 바닥에 버렸다고 혼이 난 것이다.

지금도 명동 유네스코 회관 맞은편에는 '은성주점 터'라고 쓰인 표지석이 남아 있다. 어머니가 타계하신 뒤 은성의 외상 장부를 손에 넣고 외상값으로 부자가 될 거란 생각을 했었지만 장부를 펼쳐보니 장부의 내역은 모두 암호로 되어 있었고 그것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최불암은 한때 시청률 70%까지 치솟던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을 하면서 온갖 일들을 겪었는데 특히 담배 때문에 육영수에게 전화를 받았던 일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당시 최불암은 매회 담배 네 대를 피우는 설정을 해놓고 있었다. 시작할 때 한 대, 수사 도중 2대, 사건이 해결되면 또 한 대 이런 식. 그런데 박정희가 이 프로의 애청자였고 그걸 볼 때마다 하도 담배를 피워서, 육영수가 최불암에게 담배를 줄여달라고 직접 부탁을 했다는 것이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전원일기와 최불암의 열혈팬이어서 전원일기에 농부 역할로 출연할 뻔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현대그룹 임원들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최불암은 전원일기를 하면서 정주영의 자택에도 여러 번 초대를 받았고 드라마팀이 한꺼번에 초청되어 요리를 대접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 관계는 더욱 발전해 최불암은 1992년 치러진 14대 총선에서 정주영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해 정회장이 이끌던 국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 최불암은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영웅시대’에선 정주영 역(천태산)을 맡기도 했는데, 말투나 행동이 비슷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불암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경찰의 이미지 혁신에 지대한 공을 세운 관계로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명예 경찰관이 되는 영예를 누렸는데 이 중 리더인 최불암은 수사반장이 종편될 당시 명예 경정이 되었다.

여담으로 1998년 4월 28일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사기꾼을 잡아라' 특집으로 사기 용의자들을 공개수배했는데, 이 때 최불암이 직접 진행을 맡았고 명예 경정이라는 자막까지 나왔다.

 

그 이후 대한민국 경찰청은 수사반장 종방 35주년 기념으로 최불암의 계급을 명예 총경으로 진급시켰다. 

2018년에는 그동안의 노고를 기려서 명예 경무관으로 진급하며 이후 2021년에는 명예 치안감이자 명예 형사국장으로 진급한다

성우 이상훈에게는 연극계 대선배로 이상훈이 연극계 진출에 조언을 주었다. 그러다보니, 성공시대 그 유명한 이미지 패러디 할 때에는 이 두명이 합성된 것으로 될 것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1편에 깜짝 출연. 신구와 박근형, 백일섭 세 할배들과 막역한 사이인 관계로 배웅차 잠시 출연했으며, 한국인의 밥상만 아니었으면 자신도 따라갔을거라 아쉬워하기도 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백일섭에게 용돈을 주기도 했다.

 

최불암

 

누구나 그렇듯 그도 한때는 리즈시절이 있었다

10년 넘게 출연한 작품이 3개나 된다. 수사반장(18년), 전원일기(22년)에 이어 한국인의 밥상 역시 2021년에 프로그램 시작 10주년이 되었다.

본인이 최불암 시리즈를 알고 있으며 일요일 일요일밤에에 출연해서 이걸 상황극으로 재현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본인이 최불암 시리즈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거기에 나오는 개그 소재를 가끔 써먹기도 한다.

 

이동준을 배우로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이동준의 싸움실력을 직접 목격했는데 이에 감탄한 최불암이 데려다 액션 배우로 쓰면 좋겠다 싶어 이동준에게 권유하여 배우로 만들어줬다.

2014년 4월 1일부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초빙으로 엔터테인먼트학부 방송연예계열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1995년 국회의원이던 당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어린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의 양말을 꿰매주며 자신을 돌봐준 동네 누나를 찾은 적이 있다.

만난 자리에서 누나가 요즘 양말 공장에 다닌다는 말을 듣고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장면을 당시 진행자인 이상벽 전 아나운서가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똑같이 성대모사를 한 적이 있다. 심지어는 특유의 말투와 호흡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통에 MC들이 빵 터졌다.

 

오지명이랑 굉장히 친한 편이나, 나름 꼼짝 못하는 부분도 있다. 김흥국이 MBC 명랑히어로에서 밝히길 방송국 대기실에서 오지명이 최불암에게 커피 한 잔 타오라고 심부름 시켰다는 얘기는 레전드급으로 통한다.

배우 김혜수와 부녀 관계에 가까운 친분이 있다고 한다. 부인인 배우 김민자씨가 김혜수의 데뷔 시절 드라마를 함께 했었고 이게 인연이 되어 평소에도 종종 셋이서 함께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한다고 한다. 2021년 1월에 최불암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이 방영된지 10주년을 맞아서 김혜수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한다.

 

최불암

 

최불암 드라마 영화 티비 광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개구리 남편 - 바람둥이 남편. 1969년 MBC 개국초기작으로,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라는 유행어도 낳았다.이때부터 김혜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거부실록 : 80년대 훌륭한 부자들의 성공담을 다룬 실화 드라마 시리즈. 여기서 정주영편에서 최초로 정주영을 연기한다. 참고로 이 작품중 일부 장면은 정주영 회장 사망후 편집돼서 재방된 경력이 있다.박규채가 김갑순역으로 나와 '민나 도로보데스!(죄다 도둑놈이오)라는 유행어를 대 히트시켰던 그 드라마] - 정주영

베스트셀러극장- 개 : 1984년 8월 26일 납량특선으로 방영해 나중에 주말 오후에 재방영했다. 김원일이 쓴 <발병(發病)에서 침묵(沈黙)까지>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광견병에 걸린 셰퍼드가 작은 섬마을을 공포로 몰고 간다는 호러 드라마. 바로 개주인인 윤교수 역으로 최불암이 나왔으며 마을 보건소장은 고인이 된 전운이 연기했다. 직접 보여주지 않으나, 피서 나오다가 밤중에 텐트 바깥으로 나간 4살 정도 어린 여자아이가 개에게 물려죽는 시체로 슬쩍 보여준다든지 아이들도 물려 광견병에 걸려 침흘리며 발광하다가 죽는다든지 지금으로서는 방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여럿 나왔다. 미친 개로 인하여 외아들을 잃은 마을 파출소장이 총들고 손수 개를 쏴죽인다.

궁(드라마) - 성조 황제(특별출연):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대한제국 황실 후손으로, 해외에서 독립운동하다가 일제 패망 후 돌아와 입헌군주국을 재건시켰다는 설정이다. 이때 황후가 김혜자. 여기서도 또 부부로 출연했다

그대 그리고 나 - 박재천(박선장). 기존의 '국민 아버지'에서 '꼴마초 국민 아버지'로.

그대 웃어요 - 강만복

기분 좋은 날 - 김철수

까불지마 - 벽돌

도시의 흉년 - 지대풍

동의보감

로드 넘버 원 - 신태호(노년)

라이프 온 마스 - 수사반장. 수사반장에서의 모습으로 TV속에서 주인공인 한태주에게 말을 거는 역할. 원작에서는 70년대 BBC의 새벽 화면조정시간에 나오던 소녀가 이 포지션이였다.

미망 - 전대방

사랑해 당신을

산하 - 이승만

수사반장 - 박반장. 다른 형사들은 모두 출연자의 본명을 썼는데 혼자만 다른 이름이었다.

식객 - 오숙수

어둔 하늘 어둔 새

어제, 그리고 내일

여명의 눈동자 - 채시라 아버지

영웅시대 - 천태산(모델: 정주영). 실제 정주영 회장과 막역한 사이였으며, 정계진출도 그의 권유에 의해서였다. 단, 청년 천태산은 차인표가 담당.

의사 안중근 - 고종 황제

전원일기 - 김회장

제1공화국, 제2공화국 - 이승만

죽도록 사랑해 - 장 사장

천상의 화원 곰배령 - 정부식

친구야 친구

청춘시트콤 점프 - 최불암 교수님

해피엔딩 - 김두수 父

홍국영 - 영조. 최불암은 80년대 사극의 영조역 단골이었다.

홍소장의 가을 - 홍소장. 이때부터 타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때는 작가 김수현의 권유로 출연을 결정했다.

 

최불암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길소뜸

까불지마 - 벽돌

잠복근무 - 부장검사(우정출연)

 

티비

좋은나라 운동본부(KBS) - 본부장

전국노래자랑 - 특별출연

차마고도(KBS) - 내레이션

한국인의 밥상(KBS) - MC, 내레이션

집사부일체 - 3대 사부

 

애니메이션

꼬미와 베베 - 내레이션

붓다: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 - 내레이션

아마게돈 - 내레이션

 

광고

일양약품 원비디

보령제약 겔포스M

롯데주류 보드카 하야비치

LG전자 - TROMM 세탁기. 최불암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69년에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세탁기인 백조세탁기의 광고모델이었는데 백조세탁기 출시 50주년 기념으로 다시 같은 회사 제품의 광고모델이 되었다.

쌍방울 트라이

동국제약 인사돌 플러스

동원 앙코르 햄

KGC인삼공사 / CJ제일제당 홍삼원

LG정유 시그마6. 름을 시그마6로 바꾼 뒤 차가 절을하면 자신의 성을 간다고 호언장담하고는 광고 후반에 문패에서 성이 바뀐걸 보고 특유의 웃음과 함께 '바꿔. 바꿔.'라고 멘트를 날렸다. 물론 진짜로 바꾸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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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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