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부인 아버지 쌍칼

박준규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아버지 쌍칼

 

배우 박준규 프로필

1964년 6월 27일

나이: 57세

고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키: 172cm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배우자(부인): 진송아

학력: 경희초등학교, 경희중학교, 경희고등학교, 엘카미노 대학

 

 

박준규는 용팔이 시리즈로 유명한 원로 배우 박노식의 아들로, 1971년(당시 초등 1학년) 아버지가 제작, 감독, 주연한 영화 '인간사표를 써라'에 출연한 이후에 계속 배우 활동을 했다

그러다 중간에 한동안 배우생활을 중단하며 미국에 살기도 했지만 다시 한국에 돌아와 활동하며 야인시대의 쌍칼 역을 통해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면서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된다.

 

박준규는 과거 무명 시절에는 아버지 박노식의 이름값 때문에 대단히 힘들었다고한다. 특히 무명 생활을 15년이나 했으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연기자로서의 성과가 잘 나오지 않고 박노식의 아들의 위치에 머물렀기 때문이라고한다. 그 때문에 연기를 그만둘 생각을 했다가 아내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은 일도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

 

2006년에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는 둘째아들 박종혁(당시 초등 2학년)이 출연해, 3대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

자카르타 - 쌍칼을 사용한다.

두사부일체

마법의 성 - 쌍칼을 사용하진 않지만, 조폭 두목 역이다.

색즉시공 - 맡은 배역의 캐릭터 특성이 거의 흑역사급이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 - 박승재 역

해피 뉴 이어 - 종묘상의 사장 역

 

드라마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 광엽 역

조선백자 마리아상

조선왕조 오백년:대원군 - 김입 역

기쁨이면서 슬픔인 채로 - 김형민 역

살아남은 자의 슬픔

폴리스 - 황준치 역

슈팅 - 강준호 역

질주

홍길동 - 임성중의 큰 아들 역

왕초 - 쌍칼 역

메디컬센터

야인시대 - 쌍칼 역

리멤버 - 전국구 역

무인시대 - 이고 역

장길산 - 최형기 역

아이 엠 샘 - 유재곤 역

천하일색 박정금 - 정용두 역

내사랑 금지옥엽 - 백준식 역

매리는 외박중 - 정인 부 역

무사 백동수 - 흑사모 역

아랑 사또전 - 염라대왕 역

떴다! 패밀리 - 최달수 역

킬미, 힐미 - 오대오 역

화정 - 김류 역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소부리 역

검법남녀, 검법남녀 시즌2 - 강동식 역

내사랑 치유기 - 김 사장 역

 

 

박준규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그의 인생 캐릭터인 쌍칼 역으로 유명해지면서 '쌍칼'은 그를 상징하는 별명이 되었다. 이 때문에 야인시대 이후 시대극에 출연할 때도 쌍검을 다루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한다. 무인시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쌍검을 무기로 다뤘는데 훗날 밝히기로는 이 쌍검을 혼자서 차지도 못하고 쉬는 시간에도 이거 때문에 편히 쉬지도 못하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 역시도 배우로 연기자체로는 유명하지 않지만 박준규의 아내로는 잘 알려져 있다

 

 

중년부터 연기가 아닌 예능 방송에서 귀여운 이미지도 얻었으나, 사실 연기 인생 전반적으로 거친 역할을 맡았던 박준규는, 실제로도 연기 이미지와 비슷하게 어느 정도 한 성격하고 주먹도 쓰는 편이라고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작은 체격을 보고 업신여기고 주유소에 와서 말도 안 되는 시비로 겁을 주며 언어적으로 동양인을 모욕하던 동네 흑인 불량배가 어느 날 또 와서 시비를 걸자, 방심할 때를 노린 박준규가 기습적으로 그의 다리를 강하게 걷어차서 쓰러뜨리고 마구 폭행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와 같이 왔다가 박준규의 강한 모습을 본 동네 흑인들이 당황은 했지만, 오히려 그 날부터 박준규를 친구처럼 대하며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흑인은 같은 동네 불량배 패거리 내에서도 인간성이 나빠서 꺼리던 악질적인 인간이었다고 한다. 잔인하고 무리 중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서 억지로 따랐었는데, 박준규가 그를 이겼으니 그를 버린 것. 이러한 일화를 보면 체격은 작으나 조폭 두목 역할도 어울리는 스타일로 볼수도 있다

 

또 대표적인 축빠 연예인으로도 유명해 조기축구도 자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