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나이 프로필 김희재 학력 고향 인스타 이혼

서지오 나이 프로필 김희재 학력 고향 인스타 이혼

 

서지오 프로필

본명: 서옥경

1971년 5월 11일

나이: 52세

키: 165cm

고향: 전라남도 광양시

종교: 개신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_ji5/

 

 

서지오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져 있는데 워낙 이모, 조카 사이같이 굉장히 친하게 지내서 생겨난 말로, 진짜 이모, 조카 사이는 아니고 완전 남남이라고한다.

 

 

서지오는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송광호의 곡 '바닷가에서'로 입상한 후, 1993년 1집 앨범 'Tiger Lady' 타이틀곡 '홀로서기'를 들고 락커로 정식데뷔했다. 당시 대기업 제일기획ㆍ오렌지 사단에서 앨범을 제작 발매하는 등 짱짱한 홍보가 있었지만 훗날 서지오가 그 당시 생활고로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조기에 접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2000년 트로트로 전향하여 어디 갔을까, 아카시아, 하이하이하이, 바짝, 가요 가세요, 하니하니, 돌리도, 수리수리술술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그 중에 돌리도가 대중들에게 많이 인기를 받고 있다.

 

 

현재는 사랑의 콜센타, 가요무대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서지오는 싱글맘으로 김혜연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 김혜연은 과거 연희동 200평 규모의 서지오의 신혼집에 놀러갔던 일을 회상하며 "그렇게 추울 줄 몰랐다. 갓난쟁이가 냉골에 누워있었다. 집은 큰데 너무 춥더라"며 생활고로 힘들었던 서지오의 상황을 떠올렸다.

 

 

서지오는 "사실 그때는 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튿날 김혜연은 서지오에게 돈을 보냈다. 서지오는 "본인도 거의 가장이었다. 계좌번호 부르라고 했을 때 거절했지만, 김혜연이 '너 주는 거 아니야 네 아들 주는 거야' 했을 때 더 거절 못 하고 받았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혼 후 극단적 선택까지 했던 서지오는 아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일하며 야간업소 무대를 하루에 최대 8개를 뛸 만큼 열심히 살며 결국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무렵 전셋집을 구해 함께 살게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