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림 나이 프로필 남편 며느리 아들 고향 학력 종교

배우 김용림 나이 프로필 남편 며느리 아들 고향 학력 종교

 

배우 김용림 프로필

1940년 3월 3일

나이: 82세

고향: 경기도 경성부

가족: 배우자 남일우, 딸,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목

학력

배화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종교: 불교

 

 

배우 남성진의 어머니이자, 김지영의 시어머니이로 알려져있으며 전직 성우인데요.

김용림은 본래는 배우가 아닌 성우로 활동해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가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내리는데>를 통해서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김용림은 대체로 근엄한 이미지의 역할을 주로 맡는데, 1996년 MBC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사는 하숙집 주인으로 출연합니다. 이따금씩 망가지는가 하면 가끔씩 얼굴이 큰 것을 두고 큰바위 얼굴을 비롯한 온갖 드립의 희생양이 되는 코믹한 역할로 덕분에 기존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의 개그 기믹으로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친근한 이미지가 높아지게됩니다.

 

 

배우 김용림은 사극 찬란한 여명과 명성황후에선 신정왕후 조씨의 노년을 맡았는데, 흔히 '조 대비'라고 불리는 바로 그 역할입니다. 2015년에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는데, 이는 아들인 남성진의 추천이였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참 오랜만에 본업을 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10일 신발 벗고 돌싱포맨 4회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