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나이 프로필 가족 부인 배수진 전진주 기러기 안현주

배동성 나이 프로필 가족 부인 배수진 전진주 기러기 안현주

 

개그맨 배동성 프로필

1965년 4월 2일

나이: 57세

고향: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학과

종교: 개신교

가족

형제 배동석

전부인 안현주

아내 전진주(2017년 ~ 현재)

장남 배준태(1993년생), 장녀 배수진, 차녀 배수빈(2006년생)

손자 임래윤(2018년 8월 27일생)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배동성은 K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당시엔 보기 드문 미남 개그맨이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며 또 한 편으로는 "저렇게 잘 생긴 사람이 개그를 소화할 수 있겠나?"는 편견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010년대 들어서야 개그계의 외모도 급상승해서 미남 개그맨들이 늘어났지 배동성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엔 미남들이 드물었다. 당시 미남 개그맨으로는 김한국이나 한정호, 아니면 MBC의 정재환 정도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개그 코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은 거의 없고 조연에만 그친 경우가 많다. 잘 생겨서 피해를 본 흔치 않은 사례인데, 대표적으로 맡은 역할로는 봉숭아 학당의 반장 역이다.

 

 

기러기 아빠

가수 김흥국, 개그맨 이홍렬 등과 더불어 연예계 대표적인 기러기 아빠였다. 1991년 일반인 여성 안현주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 그리고 2000년에 자녀들을 모두 미국에 조기유학을 보냈고 아내 안현주가 자식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13년 동안이나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배동성이 그래도 나름 인기 있는 개그맨이었기에 잘 나갈 땐 일일 프로그램 2개를 고정출연했고 MC를 맡은 프로그램만 3개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녀가 하나도 아니고 셋씩이나 미국으로 유학 보냈으니 드는 돈은 장난 아니게 많았다. 배동성 본인 말에 의하면 무려 10억이나 깨졌다고 한다. 아내 안현주가 미국에서 요구한 식구들 생활비는 월에 3,500만원이었으니 배동성 본인은 하루에 100만원씩 벌어도 늘 쪼들리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결국 배동성은 이런 경제적 문제를 견디다 못하고 자녀들의 유학 생활을 청산하고 모조리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는데, 10년 넘게 아빠랑 떨어져서 살았던 자녀들과는 전혀 소통이 되질 않았다. 더 큰 문제는 아내 안현주였다.

 

안현주는 좀처럼 배동성과 같이 살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며, 결국 2013년 안현주는 자신이 배동성과 22년 동안 소위 말하는 쇼윈도 부부로 살았으며 배동성이 상습적으로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배동성은 그래도 아내의 이미지를 지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픈 마음에 이런 아내의 말에 한 번도 나서서 반박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혼/재혼

이 일 때문에 배동성의 이미지는 한동안 죽일 놈 급으로 떨어졌었고 끝내 2013년 3월에 안현주와 이혼하게된다. 하지만 배동성이 재평가를 받게된 건 그로부터 3년이 흘러서 그가 자녀들의 유학 비용을 전적으로 책임졌고 아내 안현주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리얼극장 행복에 방송되면서 재평가 받게된다.

 

특히 이때 배동성의 "이번 생은 실패한 삶이다." 발언은 짤방화되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충격을 주면서 굉장히 파급력이 컸다. 덕분에 2017년에 요리연구가 전진주(와이프)와 재혼할 때엔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많았다.

 

 

가족/전부인 안현주 딸 배수진

그리고 배동성의 전 부인인 안현주와 딸인 배수진까지 와카남에서 나와서 모녀가 세트로 욕을 먹고 있는데, "돌싱 모녀 더블 소개팅"이라는 경악스러운 막장 에피소드에 적극적으로 출연했다.

더구나 과거 안현주는 배동성이 유학 생활비를 과장했다고 말했는데 안현주의 주장을 따라 순수 생활비만 해도 월 8000불이며 그렇게 13년이면 학비만 빼고도 엄청난 돈으로 무려 13년을 미국에 앉아서 생활비를 받은 주부가 전혀 억울해 할 얘기도 아니고, 더구나 수년간 기러기 아빠의 고혈을 빨아 먹고도 전혀 감사할줄 모르는 인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아무리 종편의 막장 프로그램이라도 여기에 출연해서 적극적으로 구애한 안현주, 배수진 모녀, 둘 다 비상식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오죽하면 그녀들의 무개념 유전자를 장남과 차녀라도 물려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걱정하는 여론도 있을 정도다.

 

 

첫째 딸 배수진

첫째 딸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2년 만인 2020년 5월에 이혼했다.

2021년 7월에는 MBN 재혼 예능 프로그램인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여기서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했으며 4세 아들이 있고, 전 남편이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아 이혼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에는 배수진이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 및 철부지 이미지 때문에 힘들며 고정수입이 없어서 막막하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아 올라오는 댓글을 막아놓았다

 

현재는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함께 동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