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만 목사 나이 개그맨 근황 뇌종양 돌강의 결혼

최형만 목사 나이 개그맨 근황 뇌종양 돌강의 결혼

 

최형만 프로필

1967년 8월 5일

나이: 56세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가족: 배우자(부인) 김혜진

 

 

개그맨 최형만은 이북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서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데뷔해, 동작그만 등 여러 코너에 출연하다가 1991년 12월 9일, SBS로 자리를 옮긴 후 웃으며 삽시다의 랄랄라 선생님이라는 코너에서 서한샘을 패러디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강의'로 주가를 높이며 80~90년 당시 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당시 야간업소와 행사 등을 다니며 하루에 5,000만원 이상을 벌기도 했었습니다.

 

근황

현재 목사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최형만은 잘나가던 개그맨이였지만 금전 문제가 얽히며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다는데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돌아가시자 참회하며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목사가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최형만은 방송계를 떠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20년 4월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현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동춘교회의 부목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투자/사기

최형만은 20대 후반 벌어놓은 돈을 어머니가 친척집에 맡겨놨다가 날리고 CF를 찍었는데 회사가 없어지는 등 불운이 계속됐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야간업소 행사의 일정을 잡은 다음 2~3달치 계약금을 자신도 모르게 받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지인을 통해 스크린 골프 사업, 주식 등으로 돈을 잃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돈만해도 목동 아파트 3채값이 된다고 하네요

 

결혼/부인

최형만 목사의 부인 김혜진은 7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부부 사이에 친아들은 없지만 봉사 단체에서 만난 아들을 입양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들의 나이는 10살이라고 합니다.

 

 

뇌종양

최형만은 교회의 부목사가 된지 1년만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18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재수술을 받았는데요.

머리 뒷부분을 절개해야 되는 큰 수술로 안면마비가 올 수 있으며 입이 삐뚤어질수 있었다며 당시 심각성을 전하기도 했는데, 3번의 수술을 통해 뇌종양을 극복했지만, 왼쪽 귀의 청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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