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교 나이 키 프로필 근황 주몽 금부장 왕건

최운교 나이 키 프로필 근황 주몽 금부장 왕건

 

최운교 프로필

1960년 2월 5일

나이: 64세

키: 180cm

학력

부산 대동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과

 

 

사극 전문배우 최운교는 1987년 국립극단 입단해서, 1995년 MBC의 제4공화국으로 TV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KBS 전속 탤런트로서 단역, 조연으로 KBS 사극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배우로서 건장한 체격에 날카로운 인상, 거기에 일본도 무술을 배운 경력 덕분에 주로 호위무사, 부장 역할을 주로 많이 맡았다.

 

최운교의 얼굴을 보고 눈치를 챈 사람도 있을텐데, 바로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에서 철퇴로 신하를 때려죽인 그 금부장이다. 실제로 배우의 대표작이 바로 궁예의 부장 금대 역을 연기한 태조 왕건이다.

 

대사는 많지 않지만, 극 중간에 궁예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치는 장일을 타박하며 “우리는 내군으로서 충성을 바칠 뿐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대로 궁예, 종간, 은부의 명령에 불복하는 일 없이 묵묵히 충성을 바치다가, 최후에는 궁예의 목을 친 은부를 같은 방식으로 죽이고 자신은 할복하는 비장한 장면을 연기했다.

 

 

그밖에 대표 배역은 사극 주몽에서 금와왕의 충신 흑치, 무인시대에서 최충수의 심복 부하 오숙비 등이 있다. 악역이나 선역을 가리지는 않지만 공통적으로 ‘충복’ 역할을 주로 맡았다.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해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후학들을 지도하는 걸 좋아했다고 하는데, 광주에서 연기학원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탓에 사업을 접고 대리운전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22년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근황이 방송됐는데, 배우로서의 활동은 거의 접고 대리기사가 되어야 했던 사연이 나왔다.

심지어 그의 어머니는 치매로 인하여 요양병원에 있는 탓에 면회를 겨우 할 정도로 삶이 여의치 못했다.

 

 

드라마

제4공화국(1995) - 정종욱, 중앙정보부 요원, 지성한

태조 왕건(2000) - 금대

장희빈(2002) - 내관 박두경

무인시대(2003) - 오숙비

불멸의 이순신(2004) - 고헤몬

해신(2004) - 천두만

주몽(2006) - 흑치

바람의 나라(2008) - 연비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 - 청와대 비서실 직원

광개토태왕(2011) - 하타

무신(2012) - 박승선

정도전(2014) - 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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