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나이 키 프로필 기부 조은정 연애 드라마 영화 소속사

소지섭 프로필

1977년 11월 4일

나이: 44세

고향: 인천광역시

키: 182cm

학력: 광성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별명: 소간지

 

 

영화

도둑맞곤 못 살아, 영화는 영화다, 게게게의 키타로 천년저주의 노래, 소피의 연애 매뉴얼, 오직 그대만, 회사원, 좋은 날, 사도,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모델, 미우나 고우나, 왕룽의 대지, 미스힙합 미스터록, 여자만세, 좋아 좋아, 당신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해 봤니, 로펌, 먼 길,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지금은 연애 중, 천년지애,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카인과 아벨, 로드 넘버 원, 유령, 주군의 태양, 멘도롱 또똣, 오 마이 비너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하면 연예계 데뷔 전에는 수영 겸 수구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평영이 주종목으로 전국체전에서 입상할정도로 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수영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태릉에 들어가 훈련을 하기도 했으며 전국체전 같은 큰 대회에서는 수영은 물론 수구 대표로도 출전, 수영 실력이 좋아 2000년에 조오련이 주관했던 SBS <뷰티풀선데이 - 대한해협을 건너라>에서 정유진과 함께 에이스로 활약한적도 있습니다

 

 

소지섭은 처음 신인 때는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맡기도 했었지만 수영으로 다져진 큰 키와 탄탄한 몸, 잘생긴 얼굴에 묘하게 섹시한 매력을 살려 2002년 SBS 유리구두와 지금은 연애중, 천년지애를 거친 후, 2004년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강인욱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하게됩니다

 

 

특히 소지섭의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친부모와 양부모에게 전부 버림받고 들개처럼 살아온 차무혁을 연기하여 큰 호평을 받게됩니다

이 드라마로 엄청난 미사 폐인을 만들어 내며 이 작품을 계기로 소지섭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탑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인기를 끌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종영된 후 2005년 초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여 복무를 마치게됩니다

 

 

소지섭의 영화 대표작 중 하나는 장훈감독의 “영화는 영화다”로 이 작품에서 영화배우가 꿈인 깡패 이강패역을 맡아 각종 영화제 신인상은 물론, 영평상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얻게됩니다. 실제 총 제작비 6억원 정도의 저예산 영화였지만 제작비의 5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역대 다양성 영화 관객수 7위를 기록할 만큼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게됩니다

 

 

2013년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새로운 장르인 로코믹호러(로맨틱+코미디+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 역으로 공효진과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기도합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 내용을 잘 이끌어내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아냈며 소지섭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24년만에 대상을 수상받습니다

 

 

또한 소지섭은 박용하와 절친했던 배우로도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박용하가 사망했을 때 장례식 비용을 전액 내주며 슬퍼하는 부모님까지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소지섭 조은정 결혼

2019년 5월 17일 롤 여신으로도 유명한 조은정 아나운서와 연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처음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2018년 2월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귀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0년 4월 7일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않으며 대신 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소지섭 기부

얼마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3억 5천만원을 굿 네이버스에 기부한 바가 있습니다

소지섭은 2006년 폭우피해 이재민 돕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