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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윤 프로필 근황 나이 키 드라마 고향 학력

by 인물소개해드리요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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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윤 프로필 근황 나이 키 드라마 고향 학력

 

배우 김세윤 프로필

1940년 5월 6일

본명: 김창세

나이: 82세

고향: 평안부도 영변군

키: 171cm

학력

용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성학과

 

김세원

 

김세윤은 전직 배우로 현재는 은퇴했으며 1965년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1기출신으로 입사동기 배우로는 서우림, 선우용녀, 윤소정 등이있다

 

배우 김세윤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65년,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1기로 연예계에 데뷔, 지적이고 온화해보이는 외모를 활용해서, 주로 '직장에서는 높으신 분, 가정에서는 자상하고 사려깊은 가장'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젊은 시절에는 대단한 스타로 웬만한 드라마의 타이틀 주인공을 잡았던 배우이기도 하다.

 

노주현 이전에 TBC 멜로드라마의 대표적 남자배우였으니 정말 대단했다고 할수 있다. TBC가 폐국된 후 1980년대 후반부터는 주로 지적이고 온화한 아버지(시아버지) 역을 했는데 맡았던 역할 중 대표적으로는 사랑이 뭐길래의 지은이 아버지 박창규 이사, LA 아리랑의 재미동포 김세윤 변호사, 딸부잣집의 치과의사이자 5자매의 아버지 권혁주 역 등이 있다.

 

다만, 배우 김세윤의 출세작인 TBC 드라마 아씨에서는 아씨를 괴롭히는 막장 남편 이긍재 역을 맡아 배역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던 주부 시청자들에게 억울하게 얻어맞는 등 이미지가 실추되어 김창세에서 김세윤으로 이름을 개명한적이있다.

 

김세윤은 선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악역도 곧잘 맡는데, 배우 이미지 특성상 어두운 과거를 발판으로 거물급으로 성장한 만악의 근원 역할을 주로 맡는 편이며, 그 때문에 악역일 경우 극 후반에 모든 진실이 드러나면 높은 확률로 사망하는 편이다. 일종의 준 사망전대에 속한다. 악역일 경우와 선역일 경우 외모는 물론 목소리, 발성조차 거의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묘한 표정의 차이, 분위기 만으로도 후덜덜한 악역의 포스를 풍긴다.

 

김세원

 

김세윤이 80년대까지만 해도 소위 말하는 선 굵은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 당장 유튜브에서 멀고 먼 사람들이나 휴전 6.25같은 당시 출연작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휴전 6.25에서의 위장 투항한 북한군 장교 역할은 간지가 철철 흘러 넘친다.

 

이후 김세윤은 1991년 사랑이 뭐길래에서 다정한 딸바보 아버지 역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워낙 캐릭터를 잘 살렸기 때문에 90년대 왠만한 드라마에서 딸 바보 모범 가장 연기를 하는 다른 배우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렇게 김세윤은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다가 1994년 딸부잣집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다정 + 딸바보 스러움의 극을 보여줬다. 워낙 열연을 펼쳐 딸부잣집은 그의 커리어 후반기 최대 히트작이자 대표작이 되었다. 시청률 자체만 놓고 보면 사랑이 뭐길래에 한참 못 미치지만, 50대 중반의 나이에 주말 연속극 원탑 주인공을 맡았다는 것도 그렇고 이 작품으로 94년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니 대표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김세윤은 90년대 이후 등장하는 모든 딸바보 아버지 캐릭터의 뼈대를 정립한 것이 김세윤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분위기를 LA 아리랑까지 이어갔다가 그 후에는 본인도 신경이 쓰였는지 기존의 다정하고 사려깊고 희생적인 아버지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들을 시도했다. 그 중 1995년에 방영한 드라마 바람의 아들이 대표적인데, 비중은 조연이지만 이 드라마의 뼈대를 차지하는 만악의 근원인 국회의원 역할을 연기하여 극의 무게감을 실어주기도 했다.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를 마지막으로 김세윤의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2013년 7월 27일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 때 다저스타디움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LA 인근 오렌지 카운티로 이민을 가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세원

 

김세윤 근황

언제부터 이민을 결심했는지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2006년 한국일보 기사인 OC 화제 ‘유니티 은행 광고 출연 중견 연기자 김세윤씨’에서는 이미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의 종영 후에는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어서, 대략 2005년 경에는 이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8년 한국일보 기사인 비즈니스 동정 기사에서 "풀러튼에 있는 탤런트 김세윤씨" 라는 내용을 통하여 생각해볼 때, MBC 드라마 <깍두기> 종영 이후 바로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 1970년 TBC 아씨 - 이긍재 역
  • 1972년 TBC 외아들
  • 1975년 TBC 임금님의 첫사랑
  • 1977년 TBC 청실홍실 - 나경수 역
  • 1978년 TBC 상노
  • 1978년 TBC 엄마안녕
  • 1979년 TBC 비바람 참이슬
  • 1979년 TBC 불행한 여자의 행복
  • 1979년 TBC 사랑도 미움도
  • 1980년 TBC 달동네
  • 1981년 KBS 눈동자
  • 1982년 KBS 풍운 - 김홍집 역
  • 1983년 KBS 행복의 계단
  • 1983년 KBS 백조부인
  • 1983년 KBS 남매
  • 1984년 KBS1 불타는 바다
  • 1984년 KBS2 간호병동
  • 1986년 KBS2 임이여 임일레라
  • 1986년 KBS1 멀고 먼 사람들 - 김성남 역
  • 1987년 KBS1 이화
  • 1988년 KBS2 황금의 탑
  • 1989년 KBS2 절반의 실패
  • 1990년 KBS2 왕조의 세월 - 고종 역
  • 1990년 KBS2 가을에 온 손님
  • 1991~1992년 MBC 사랑이 뭐길래 - 박 이사 역
  • 1992년 SBS 사랑하는 당신 - 이상태 역
  • 1992년 MBC 우리들의 천국
  • 1993년 SBS 사랑의 조건 - 민우 부 역
  • 1993년 SBS 산다는 것은 - 풍개 부 역
  • 1993~1994년 SBS 결혼 - 나 교수 역
  • 1993~1994년 KBS2 왕십리 - 박 노인 역
  • 1994년 SBS 이 남자가 사는 법 - 장준상 역
  • 1994년 SBS 작별 - 익구 부 역
  • 1994~1995년 KBS2 딸부잣집 - 권혁주 역
  • 1995년 KBS2 바람의 아들 - 권무혁 역
  • 1995~1996년 KBS2 목욕탕집 남자들 - 민기 부 역
  • 1996년 KBS2 여자가 사랑할 때
  • 1996년 SBS LA아리랑 - 김 변호사 역
  • 1996~1997년 SBS 엄마의 깃발 - 서종섭 역
  • 1996~1997년 MBC 사랑한다면 - 문창환 역
  • 1997~1998년 KBS2 아씨 - 이참봉 역
  • 1998년 KBS2 바람처럼 파도처럼
  • 1999년 SBS 달콤한 신부
  • 1999~2000년 KBS1 해 뜨고 달 뜨고 - 지혁 부 역
  • 2000년 SBS 여자만세 - 다영 부 역
  • 2001년 MBC 반달곰 내 사랑 - 한재만 역
  • 2001~2002년 KBS2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 장실근 역
  • 2001~2002년 MBC 매일 그대와 - 최근호 역
  • 2003년 MBC 백조의 호수 - 신성기 역
  • 2004년 KBS1 금쪽같은 내 새끼 - 고정식 역
  • 2007~2008년 MBC 깍두기 - 정한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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