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프로필 나이 키 연금 결혼 국대는 국대다 정지현
심권호 프로필
1972년 10월 12일
나이: 49세
고향: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수진리
키: 160cm
학력
수정초등학교
성남문원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체급: 그레코로만형 -48kg → -54kg
종교: 불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imkwonho/
심권호는 대한민국의 前 레슬링 선수로 그레코로만형 라이트 플라이급(48kg)과 플라이급(52-54kg) 두 체급에서 4개의 대회를 우승했다.
그랜드 슬램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선수권 네 개의 다른 대회에서 두 체급의 타이틀을 가졌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라이트 플라이급과 플라이급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현재 라이트 플라이급은 1996년, 플라이급은 2000년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레슬링에서 폐지되었다. 그리고 심권호는 각 시기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권호는 은퇴 이후로는 코치 활동 및 레슬링 해설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개인 일을 병행하며 방송에도 간간히 출연하며 모습을 비추고 있다.
심권호는 유일하게 두 개의 다른 체급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모두 우승한 선수지만 그에비해서 아쉽게도 많은 외신들의 이목을 끌진 못했다. 그레코로만형 라이트 플라이급과 플라이급의 레전드로는 각각 빈센조 마엔차, 페타르 키로프가 꼽힌다.
마엔차는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고 올림픽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이탈리아 레슬링의 상징적인 선수며, 키로프는 플라이급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2개, 세계선수권 우승을 3회 달성했다.
이 두 선수도 레슬링계의 레전드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체급 변화를 극복하면서 마찬가지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두 차례 우승한 심권호가 저평가를 받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지만 박장순과 함께 세계 레슬링 연맹 명예의 전당 150인에 헌액된 유일한 한국인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이 독보적으로 강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양궁을 제외하면 올림픽에서 두 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선수가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역대 최고의 한국인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현재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양궁 이 두 종목을 제외하고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선수로는 심권호를 비롯해서 구본길(펜싱), 김정환(펜싱),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진종오(사격), 황경선(태권도) 정도가있다.
심권호는 은퇴 이후 삶이 너무도 조용하고 소박한데, 이건 본인이 한참 운동할 때는 계체량이다 뭐다 하도 빡세게 살다보니, 좀 백수처럼 놀고 먹고 사는 게 소원이라서 지금도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금전적으로도 상당히 여유로운게 메달도 많이 따 체육 연금의 규모도 상당한데 방송에 출연해 언급하길 10억을 넘는다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과시하는 사치스러운 언행도 거의 안하는 편이다.
심권호는 아직 결혼하지 못한 미혼인데,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 원래 한번 연애를 했었지만 올림픽에 집중하느라 깨졌다고 한다. 한번은 그의 혼자 사는 싱글라이프가 화제가 되었는데, 그의 무심한 듯 시크한 태도에 감탄 및 웃픈 감정을 표하고 그를 구출할 처자가 어디 없냐는 네티즌이 대부분이다. 다만 예전 짝사랑의 감정이 남았는지 뭉쳐야 찬다에서 등번호로 5번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는 짝사랑했던 여인이 좋아하던 숫자였다고 한다.
심권호는 “국대는 국대다”에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은퇴 22년만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또 다른 전설 정지현과 대결 상대로 만나 불꽃튀기는 한판 승부를 벌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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