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리 나이 프로필 고향 노래 사노라면 뜨거운 안녕

본명: 이영길

1938년 8월 29일

나이: 84세

고향: 만주 지린성 지린

종교: 개신교

대표곡으로 “뜨거운 안녕”과 “사노라면(내일은 해가 뜬다)”를 가지고 있는 쟈니리는 만주국 지린성 지린에서 태어났으며 상하이에서 유아기를 보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6.25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난을 갔으며, 1958년에 상경을 했다.

1959년에 극단 쇼보트의 단원이 되었고, 1961년에 미8군 무대에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쟈니리는 1966년에는 신세기레코드에서 '뜨거운 안녕', '통금 5분전', '내일은 해가 뜬다'가 수록된 독집 음반 '쟈니리 가요 앨범'을 발매했다. 이 중 '뜨거운 안녕'이 크게 히트해 지금까지도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그렇게 쟈니리는 1960년대 한국 연예계를 주름잡아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결혼하고 이혼하기만 세 번. 현재 지금의 아내 윤삼숙과 결혼하며 지금의 인연임을 직감했다고한다

쟈니리는 과거에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의 식도암 판정을 받아 완치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아내의 극진한 간호 덕분에 기적적으로 상태가 호전됐다고한다. 과거 궁중 요리 전문가였던 아내는 직접 기른 채소로 남편에게 건강식을 챙겨준다고 한다

쟈니리는 현재 전라남도 해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신곡 '바보사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가요무대, 복면가왕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