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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송재호 나이 프로필 숙환으로 별세 사망

by 인물소개해드리요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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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재호 프로필

1937310

고향: 평안남도 평양부

사망: 2020117

데뷔: 1959KBS 부산방송총국 성우

종교: 개신교

 

 

송재호는 본래는 배우가 아닌 성우 출신으로 1959년 부산 KBS에서 성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하였다. 부산에서 살았던지라 부산 사투리를 어색하지 않게 잘 구사한다.

또한 고향이 평양이라 평양 사투리도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실제로 영화 용의자에서 이북 출신 기업 회장 박건호 역으로 등장할 때 여기서 보인 사투리 연기는 실제 평양 말이라고 탈북민도 인정할 정도이다

 

 

송재호는 이후 영화배우로도 성공해 1975년 영자의 전성시대 의 주인공 창수 역을 시작으로 1981년 장미희와 함께한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까지 스크린의 주연급 배우로 활약합니다.

 

 

송재호는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이 있으며 1988 서울 올림픽 때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가하기도합니다대

한사격연맹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개신교 장로회 신자이며 장로의 직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송재호에게는 41녀의 자녀가 있었는데, 2000년 막내아들이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그 충격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적이 있다. 장남 송영춘은 대학생 시절, 아버지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1975)의 속편(1982) 주인공으로 배우 데뷔를 한 적 있다. 부자가 한 작품의 전편과 후편 주연을 맡은 이례적인 케이스였으나 이후 배우를 그만두고 현재는 용인아멘교회 목사로 재직하게됩니다

 

 

송재호는 한 인터뷰에서는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수십년을 고생하고 늘그막에야 다 갚았다고 밝히기도합니다.

18대 대통령 선거때는 노주현과 마찬가지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연예인 후보중 한 명이기도합니다

 

또한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장을 맡은 이력도 있으며 이번 2020117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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