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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전원주 나이 키 학력 복면가왕 프로필 고향

by 인물소개해드리요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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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프로필

1939920

고향: 일본령 조선 경기도 개성부

나이: 82

: 150cm

학력: 덕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종교: 불교

 

 

전원주가 한번은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교사로 일하던 시절 키가 너무 작아 칠판에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 배우로 전향했다고 한 적이 있는데 본래부터 배우에 뜻이 있었다고 한다.

 

, 훈육주임 선생이 여학생들을 나란히 세워놓고 차례로 뺨을 때리다가 끝에 서있던 작은 키의 전원주까지 학생인 줄 알고 뺨을 때려 기절했던 일도 있었다고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같으면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은 일이지만, 당시는 여교사들도 학생 교복과 비슷한 유니폼을 입고 다녔기에 더 헷갈리기 쉬운 상황이었다고한다.

이 사건 이후 전원주는 교사를 그만두고 성우로 전향했다고 한다.

 

 

성우 시절에는 비중있는 역할도 자주 맡는 등 잘 나갔지만, 배우가 되면서부터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겪었다. 당시 방송계에선 너무 못생겨서 곤란하다고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58세 때에는 1996년에 한 드라마에서 외출 나온 군인들의 전투모를 벗겨가서 화대와 교환하자고 하는 매춘부 역을 맡기도 했다.

그 밖에도 식모 역할만 꾸준히 주어졌다.

드라마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을 한 적도 있지만, 역시나 주인공 집안이 가난하다는 설정에 전원주는 주인공 어머니임에도 직업이 식모였던적이 대부분이였다.

젊을적에는 이것 때문에 자존심이 굉장히 상했다고한다.

 

 

전원주는 항상 본인의 무명기를 좀 길게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1990년대 초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기 때문. 지금의 전원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웃음소리도 이 드라마로 알려지게됐다.

또 전형적인 예전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시어머니에 아들바보로 알려져있어 며느리들을 꽤 못마땅해한다.

다만 실제 방송에서 하는 말하고 표현하는 것과는 달리 그렇게 엄청 못된 시어머니는 아니라고 한다.

못마땅해하지만 해줄 건 다 해주는 타입인 듯하다.

 

그러나 이렇게 쌓인 이미지들이 더해져, 많은 공감대를 얻게 되었고 당시 여주인공들, 사모님들에 비해 더 오래, 더 인기리에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전원주를 방송에서 보면 대체로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도 본인이 신혼 때부터 써 온 냄비를 아직까지 사용할 정도로 알뜰한 것이 몸에 배어있다고한다.

개성이 고향인 실향민 출신으로 어렸을 때 못 먹고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하다고한다.

 

전원주는 2020118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40차 경연에 여자 최고령 참가자로 된장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8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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