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나이 결혼 드라마 김승우 소속사

이미연 프로필

1971년 9월 23일

나이: 50살

키: 167cm

학력: 세화여자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이미연은 1987년에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청소년 드라마 KBS1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가난한 간호사 역으로 출연 당시 드라마에서 아직 주인공들 중 비중이 적은 조연격(주역은 손창민, 최재성)이었던 최수종과 손창민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당시 아직까지 조연에 불과했던 신인급 최수종과 '여고생'에 불과했던 이미연 모두 크게 주목받았으며, 분량이 늘어나면서 둘은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특히 이미연은 당시 '청순 가련'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때의 인기로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CF 및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 하이틴 스타로서 첫번째 전성기를 누리게된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청순한 미소녀 이미지로 일약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가 된다.

당시 중, 고교생들의 대다수들이 책받침 모델은 이미연였다는 증언을 들어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미연이 엄청난 스타로 인기를 얻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착실히 연기자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기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이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했지만 그에 비해 흥행성적이나 시청률은 생각보다 좋은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흥행한 작품으로는 여고괴담 정도가 있다.

 

 

이미연 결혼 이혼

199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하여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 부부 소리를 들어왔으나, 2000년 이혼하였다. 김승우와의 사이에서는 자녀가 없다.

이후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 현재는 연예계 대표부부로 잘 살고 있다

이미연은 이혼 후 아직 미혼으로 지내고 있다

한편 이미연이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던 이 시기에 영화 물고기 자리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그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명성황후를 맡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된다.

그러나 잘 나가던 드라마는 제작사와 소속사의 계약 문제로 인해 80회만에 하차하게 되고 그 바통을 최명길이 맡아서 했지만 그 때문인지 뭔가 애매한 작품이 되버렸다.

그래도 이후 출연한 영화 흑수선, 인디안 썸머, 중독에 출연하며 충무로 여배우 입지를 다진다.

 

 

특히 중독으로는 2003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청룡과 대종상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받아본 배우에 등극했다.

참고로 이미연은 1999년 대종상 영화제에선 여고괴담으로, 청룡영화제에선 내 마음의 풍금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적이 있어, 두 개의 다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 주연을 모두 받아본 경험이 있는 배우 반열에 오른다.

보통 주연상이나 조연상을 단독으로 받는 경우는 많으나, 두 개의 다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 주연 부문의 수상을 하는 건 거의 드물다.

 

 

몇 년전에는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재조명되기도 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미연의 실제 성격은 술도 잘 마시고, 웬만한 남자 이상으로 털털하고 여걸이라고 한다.

 

드라마

사랑의 기쁨, 사랑이 꽃피는 나무, 빙점, 하늬바람, 숲속의 바람,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사랑의 방식, 세 남자 세 여자,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이혼하지 않는 이유, 러브 스토리 - 오픈 엔디드, 명성황후, 사랑에 미치다,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