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직 “변화”에 익숙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뒤를 잇는 책으로 거기서 미처 제서하지 못한 변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어ᄄᅠᇂ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제척이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이 녹아 있습니다
변화를 주제로 다룬 일종의 실천 안내서로 보면 좋습니다
요컨대 핵심은, 이 책에서 제시된 통찰과 지혜로 내면의 잠재 능력을 캐내고 그것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능력발휘나 변화에 관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야와 관련된 책 중에서도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심오한 생각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 중요한 시각과 폭넓은 견해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실용적인 성격의 책인 동시에 직장인과 같은 변화 속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쓰여진 책입니다
특별히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는 신념, 품성, 행동이 우리 자신을 창조하고 내면의 세계를 창조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지위에 있든, 변화가 격랑처럼 몰아치는 세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능력 있는 키잡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팻 맥라건은 변화 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수년 동안 경연진 모임에서나 비즈니스 현장에서 변화를 연구한 사람입니다
경영진, 리더십 그룹, 실무진, 그리고 각 개인들 - 그 누구든, 새로운 방향과 도전에 직면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곁에 그녀는 늘 함께 있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어떤 공장이든, 어떤 사람들이든, 어느 나라든, 그녀는 가는 곳마다 변화를 지지하고 나섰던 인물입니다
따라서 그녀가 이 책에서 다룬 내용들은 그냥 유행을 쫓아 포착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직장이라는 조직에서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다양한 경험과 오랫 동안의 연구 끝에 나온 결실입니다.
소박하고 작은 책이지만 이 안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선한 실천방안으로, 언제든 활용 가능한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변화에 대한 저항(거부, 두려움과 같은 반응)을 회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주의를 요하는 각성의 신호로 본 것, 리더를 완벽함을 내세워야 하는 인물이 아니라 계속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학습자로 본 것, 감정을 부인하고 부정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해야 하는 장치로 보는 것 등은 매우 신선한 시각입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우리 자신이 하나의 기업인 것처럼 생각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행동에 나와 있듯이, 직접 운전석에 앉아야 하고, 자기 관리를 남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무차별적으로 힘을 행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능력을 발휘하라는 깨우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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